백두산 서파 천지에 올라가면 37호 경계비를 중심으로 중국과 북한이 나눠어져 있어 조선이라고 적혀 있는 경계비의 지역으로 건너가면 북한의 땅을 밟아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금강대협곡은 1000년전 백두산 화산폭발로 천지가 용암을 분출할때 만들어진 협곡으로 폭 200~300m 깊이 80~100m에 이르는 기묘한 형태의 바위와 낭떠러지이다. 장백산 원시 산림에서 갈라져서 나온 계곡으로서 하늘에서 떨어지는듯한 물줄기, 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물줄기가 고목과 초목들이 어울려져 신기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백두산 화산암반수로 만든 백산수공장을 방문. 생산 과정에서부터 제조 공정을 보고 방금 제조한 백산수를 시음하실 수 있다.

천문봉은 백두산 북쪽, 백암봉 서쪽, 철벽봉 동쪽에 위치하며 해발 고도는 2,670m이고 천지수면에서 476m 높이로 솟아 있어 백두산 화산 화구 북쪽에서 제일 높다. 천문봉은 백두산 정상 북쪽에서 유일한 등산관광 산봉우리로 백두산 천지와 주위의 산봉우리를 한눈에 볼수 있다.

북파 천지는 산꼭대기에 반듯하게 놓여있는데 그 둘레에는 여러 산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다. 흐렸다 개이고 또 맑은 날씨에도 갑자기 흐려져 비가 쏟아지는 등 날씨 변화가 심한걸로 유명하다. 호수의 높이는 해발 2194메터이고 제일 깊은 곳은 373메터, 천지에는 약 20억립방메터의 물이 잠겨있다.

8m 높이의 폭포가 절벽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용이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비룡폭포'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16개의 산봉우리가 천지 기슭을 따라 병풍 모양으로 천지의 삼면을 둘러 싸고 있다. 가파른 지형의 영향으로 물살이 빨라서 90도 수직으로 암벽을 때리며 떨어지며 폭포의 웅장한 소리는 200m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들을수 있다고 한다.

백두산 천지에서 내려온 물이 장백폭포를 거쳐 연못을 이루었는데 천지를 닮았다하여 '소천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백두산 노천온천지대는 고산지대에 있으며 평균 온도 60~70도C, 최고온도는 83도C 에 이르며, 유황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다량의 무기질과 유화수소를 포함, 피부병과 관절염에 효과가 크다고 한다.

5D 비행체험관은 관광 명소 중 하나로, 5차원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가리킨다. 5D 비행 체험관은 현대적인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하여 비행 체험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현실감 넘치는 체험을 선사한다.

두만강 지류로 "선구자"에서 언급된 용정 지역의 강이다. 해란강 주변의 들판은 우리 민족이 간도 지방에 처음 자리를 잡은 곳이기도 하다.

연길에서 용정으로 가는 길에 보면 길 오른 쪽의 산 위에 자그마한 정자가 하나 눈에 띄는데 이것이 "일송정"이다. 산 정상에 우뚝 선 한그루 소나무로 그 모양이 정차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 때 독립 운동가들이 활동하던 곳으로 독립의식 을 고취시키는 상징이었다.

19세기말 조선에서 이민해 온 장인석, 박인언 등이 이 우물을 발견하고 정자를 세운 후, '용정촌'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현재 용정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바로 이 우물에 있다. 비록 작은 우물 하나에 불과하지만 용정에 거주하는 조선족 역사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윤동주 시인이 어린 시절을 보낸 생가 중국 지린성 명동촌에 위치한 윤동주 시인의 생가이다. 윤동주 가족이 이사 간 후 다른 사람에게 팔렸다가 1981년에 허물어졌고 1994년 8월 연변대학 조선연구센터의 주선으로 복원되었다.

길림성 연길시에서 5킬로메터 떨어져있는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중국조선족 민속문화의 원 생태전통마을을 복구 재현한 민속원이다. 부유농가집, 어부의 집, 량반집, 서생집 등 다양한 조선족민속건물들이 있어 관광객들은 전원분위기 속에서 조선족 민속풍정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발바닥을 지압하고 근육을 풀어주어 여행의 피로를 잠시 잊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