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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하반기부터 무안공항부터 조류탐지레이더 운용...항공안전 혁신 방안 발표

작성자
(주)오렌지
작성일
04.30 10:31
조회수
755

지난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1차 원인으로 조류 충돌이 지목된 가운데 정부가 올 하반기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또 무안공항의 종단안전구역과 방위각 시설 개선을 8월 말까지 끝내는 등 안전성 강화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고 운항 안전성을 면밀히 검토한 뒤 무안공항 운영 재개 시기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항공안전 전반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늘(30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둔덕 형태이거나 콘크리트가 사용된 무안 등 공항 7곳의 방위각 시설은 지면 형태, 부러지기 쉬운 경량 철골구조로 개선합니다.


무안, 광주 등 6개 공항은 연내 완료를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하고 제주공항은 H형 철골구조 특성을 고려해 5월 구조분석 결과에 따라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전국 공항이 240m 이상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하도록 하고 확보가 어려울 경우 활주로 이탈방지 장치, 이른바 '이마스'가 설치되도록 개선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상반기 중 조류 접근 방지용 드론을 민군 겸용 공항 중심으로 우선 투입하고 중장기적으로는 AI를 활용한 조류분석·탐지 기능 및 조명·조류기피제 등을 탑재한 드론을 개발해 전국 공항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류충돌예방 전담 인력은 2명에서 4명으로 늘리고 인력 충원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출처]YTN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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